1️⃣ 고불소 치약 이용 후기: 애경 바이컬러 헬시온 1450 사용기 : 머리말
웹서핑 중 치아 관리와 관련된 글을 보았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어떤 치약을 사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었고, 댓글 또한 관련 내용이었다. 베스트 댓글을 읽다가 좋은 치약 고르는 방법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다. 작년 가을 충치 치료로 많은 비용을 지출했기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치아를 관리하는지 궁금했다.
댓글에서 좋은 치약 고르는 방법으로 불소 함유량을 언급했는데, 학창 시절 접했던 불소가 맞다. 요약하자면, 국내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고불소 치약은 1,450~1,500ppm 정도를 말한다. 한동안 국내에서는 고불소 치약이 화학약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흔치 않았으나, 최근 인식 변화로 1,450ppm 이상 치약이 많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치약의 특성상 사람들이 잘 바꾸지 않아 고불소 치약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치약을 물어보니 대부분 같은 제품을 사용했고, 불소 함유량까지 고려하는 사람은 없었다. 오히려 관련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입소문으로 제품을 고르기 어려웠다. 결국 직접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검색하여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2️⃣ 고불소 치약 이용 후기: 애경 바이컬러 헬시온 1450 사용기 : 선정 기준
(1) 불소 함량
좋은 치약 고르는 기준이 고불소라는 말을 듣고 실제로 좋은지 확인하고자, 국내 고불소 기준인 1,450ppm 이상 제품을 선택했다. 치약에 불소가 높게 함유되어 있으면 치아 부식과 마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다.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양치질밖에 없는데, 이를 극대화해 주는 것이 치약이라 생각하여 속는 셈치고 고불소 치약을 구매하게 되었다.
(2) 브랜드
평소에 이용해 본 경험이 없으면서도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를 고르려고 했다. 고불소 치약을 찾아보니 해외 브랜드를 비롯한 난생처음 듣는 중소기업들도 있어 어느 제품을 골라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예상할 수 있듯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브랜드는 국내 공장을 둔 것이 아니라면 높은 가격을 자랑했다. 그래서 국내 브랜드 중에서 찾다가 애경에서도 고불소 치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선택했다.
(3) 디자인
디자인을 보고 치약을 고른다고 하면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매번 쓰는 펌프식이나 튜브형은 좀 지루한 감이 있어 새로운 제품을 이용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것 같았다. 여러 제품을 살펴봤지만 위 두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평소 보기 어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은 애경에서 나온 바이컬러 헬시온이 유일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뚜껑 디자인이 조금 다르고 색상이 있을 뿐이긴 한데, 욕실을 화사하게 해주기도 하고 새로운 치약을 사용하는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
3️⃣ 고불소 치약 이용 후기: 애경 바이컬러 헬시온 1450 사용기 : 후기
(1) 제형
형태는 투명하면서도 안에 알갱이가 포함된 제형이다. 그동안 이용했던 치약을 돌이켜 보면 불투명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치약은 투명해서 안이 다 보인다. 내부를 살펴보면 노란색 알갱이들이 있는데, 양치질을 할 때 아이스크림 슈팅스타의 알갱이가 터지는 것처럼 터지면서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다만, 양치질을 하다 보면 거품이 많이 나지 않고 금방 사라져 치약을 좀 많이 짜서 사용해야 한다.
(2) 향
일반적으로 치약의 특성상 입 안에 상쾌함을 주기 위해 민트가 함유된 경우가 많다. 이번에 구매한 치약은 민트향이 전혀 나지 않아 신기했다. 민트향이 거의 없어 매운맛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유아용 치약처럼 단맛이 나는 것도 아니다. 맛은 나지 않지만, 특유의 향이 조금 난다. 비슷한 향이 떠오르지 않아 설명하기 어렵다.
4️⃣ 고불소 치약 이용 후기: 애경 바이컬러 헬시온 1450 사용기 : 마무리
평소 민트를 즐기지 않는 사람으로서, 치약에서 과한 민트 향이 나면 양치질이 버거웠다. 하지만 이번 치약을 이용하면서 민트가 주는 상쾌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민트 향이 없어 양치질 순간은 즐겁지만, 이후 입안 텁텁함을 덜어내는 느낌은 확실히 덜하다. 전통적으로 치약에 민트가 들어가는 이유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인생 치약으로 정착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다른 제품들을 더 테스트해 볼 것이다.
하지만 민트향을 싫어하는 사람, 고불소 치약을 이용해 보고 싶은 사람, 욕실 인테리어용으로 새로운 치약을 찾는 사람이라면 한번 이용해볼 만한 제품이다. 국내 일상 화학 제품 브랜드인 애경 제품이라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다. 일상 속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면 충분히 이용해볼 가치가 있다. 위에 호평을 많이 썼지만, 기존에 쓰던 파로돈탁스보다 양치질이 재미있어져 현명한 소비가 된 것 같다.
[🤖AI 3줄 요약 보기🤖]
✅1. 고불소 치약(1450ppm) 사용 후기를 작성했다.
✅ 2.애경 바이컬러 헬시온을 선택한 이유는
고불소 함량, 익숙한 국내 브랜드, 독특한 디자인 때문이다.
✅ 3. 민트향이 없고 알갱이가 들어있는 독특한 제형이며,
상쾌함은 덜하지만 민트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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