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자 응급실 다녀온 SSUL, 요로결석 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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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사용 후기
1️⃣ 새벽에 혼자 응급실 다녀온 SSUL, 요로결석 치료 후기 : 머리말  사건은 미친 듯이 풋살을 하고 온 날 발생했다. 당일 2시간 정도 쉬지 않고 공을 찼기 때문에 잠깐 복통이 온 줄 알았다.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마친 후 집에 오자마자 간단히 밥을 먹고 잠들었는데, 2~3시간 간격으로 찾아오는 미칠 듯한 복통 때문에 잠을 설쳤다. 그렇게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새벽 3시쯤 눈을 떴는데, 통증이 말도 안 될 정도로 극심했다. 통증은 계속해서 배꼽 좌측에서 느껴졌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예삿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아픈 몸을 이끌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대로변으로 향했다. 근처 응급실이 어디인지 몰라 택시를 잡은 후 기사님께 데려다 달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