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다이소 랩잇 선크림 vs 아이오페, 자취생의 선택은?

2025. 8. 4. 00:00·리뷰와 체험/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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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랩잇 선크림, 5천원짜리로 여름을 버텨본 기록


🚶‍♂️ 다이소에서 ‘프렙 선크림’ 못 산 사연

요즘 다이소 뷰티 라인업이 심상치 않다. 원래 ‘프렙’이라는 브랜드 선크림을 사려고 갔던 건데, 정작 선크림만 딱 빠져 있었다. 남성용으로 유명한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라인에서 파생된 브랜드라 더 기대했지만, 매장 매대에는 화장품만 몇 종류 남아 있고 선크림은 감감무소식. 그래도 허탕치기는 싫어서, 그날은 그냥 눈에 들어온 랩잇 폴의 프리미어 선 제품을 집었다.

사실 선크림은 늘 아이오페 올데이 퍼펙트 톤업 크림만 썼다. 계절 상관없이 무난하게 잘 썼고,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아서 사시사철 애용했다. 그런데 이게 가격이 3만 원 넘게 나가니 자취 시작하면서 부담이 확 온다. 결국 ‘가성비의 끝’ 다이소로 넘어온 것. 요즘은 필수 소비 줄이고, 남는 돈은 저축에 몰빵하려는 마음이 크다. 그래서 더더욱 선크림 효용과 가격의 간극이 궁금해졌다.

 

아이오페 남성 톤업 올인원 썬크림 사용 후기

1️⃣ 아이오페 남성 톤업 올인원 썬크림 사용 후기 : 머리말  어쩌다 보니 본 게시글은 어머니의 제품 협찬을 받아 작성하게 되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기 이전에 사용한 썬크림도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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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용: 발림성은 합격, 백탁은 호불호

다이소 랩잇 선크림은 첫인상부터 ‘가볍다’는 느낌이 강했다. 뚜껑 열고 쭉 짜면 손에 물처럼 스며드는 질감. 실제로 얼굴에 펴 바르니 끈적임 없고, 쓱쓱 잘 펴진다. 보통 저가 선크림은 밀리거나 뭉치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게 거의 없다. 무난하게 바르기엔 꽤 괜찮은 선택지.

문제는 백탁. 남성 전용이 아니라서 그런지, 내 피부(어두운 편)에선 바르는 족족 하얗게 뜬다. 예전 아이오페처럼 자연스러운 톤업은 아니고, 한 겹 덮은 듯 확실히 ‘발랐다’는 티가 난다. 만약 피부가 밝거나 원래 톤업 크림을 즐기는 스타일이라면 크게 신경 안 쓸 수도 있다. 나처럼 자연스러운 걸 원하는 사람한테는 확실히 아쉬움이 남는 부분.


💸 가격 비교: 아이오페 vs 다이소 랩잇

항목 랩잇 선크림 아이오페 올데이 퍼펙트 선크림
가격 5,000원(40g) 30,000~35,000원(120ml)
g/환산가 120g 환산 시 15,000원 120ml 기준 약 30,000원+
장점 무난한 발림, 가성비 자연스러운 톤업, 무난한 발림
단점 백탁, 톤업 조절 불가 가격 부담
※ 공식몰, 다이소 기준 단가/용량. 가격 변동 가능

🧑‍💻 결론: 가격은 착하다, 백탁은 분명하다

여름에 급하게 쓸 가성비 선크림 찾는 사람, 특히 피부톤 밝은 분에겐 추천하고 싶다. 진짜 가격은 깡패고, 발림성도 만족스럽다. 하지만, 나처럼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면 ‘얼굴만 하얗게 뜨는 느낌’이 거슬릴 수밖에 없다. 급할 때 쓸 비상템, 혹은 갑자기 선크림이 다 떨어졌을 때 대용품으로는 이만한 게 없다. 하지만 평소 자연스러운 톤업, 피부에 스며드는 질감을 찾는다면 기존 아이오페처럼 남성 전용 제품이 확실히 낫다.

요즘 다이소 뷰티 라인에 기대가 점점 커지는 건 사실이다. 앞으로도 남성 전용 제품군이 더 늘어나길 바라면서, 이번 랩잇 선크림은 ‘저렴하고 무난하게, 단 백탁은 감수해야 하는’ 제품으로 기억해 둘 것 같다.


✍️ 세 줄 요약

  • 다이소 랩잇 선크림, 5천원대 가성비와 발림성은 합격점
  • 백탁은 확실하게 남아 피부가 어두우면 추천 어렵다
  • 피부톤 밝은 분, 가벼운 대용 선크림 찾는 자취생에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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