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FS(Classic Football Shirts) 머리말
CFS는 Classic Football Shirts의 줄임말로 영국에서 운영하는 구시즌 유니폼 판매 사이트이다. 현존하는 구시즌 유니폼 판매 사이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다른 홈페이지들에 비해 높은 결제 편의성과 비교적 한국인에게 호의적인 특성을 가진 곳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옛 시즌 클럽 유니폼 뿐만 아니라 최근에 나온 유니폼도 판매하는데 물건을 대량으로 떼와서 판매하는지라 잘 찾아보면 해당 클럽의 공식 홈페이지 보다 저렴한 경우가 꽤 많다. 축구 종주국인 영국을 연고로 두고 있는 기업이라 그런지 영국의 국경일에 맞춰 20%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 시기를 잘 맞춘다면 저렴한 물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CFS 공식 홈페이지 주소🔍]
최근 국내 아이돌을 보면 레트로 유니폼을 리폼하여 입는 경우가 잦다. 예전 시즌 유니폼을 함께 입는 블록코어 룩이 열풍인데 비단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적으로도 레트로 열풍이 도래했는데 구 시즌 유니폼을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CFS가 덩달아 수혜를 입었다. 덕분에 CFS를 찾는 사람이 늘었고, 5년 전보다 레트로 시즌 유니폼을 찾기 어려워졌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CFS에서 질 좋고,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많이 찾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정기적으로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으면 어려워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CFS만큼 축구 관련 용품을 취급하는 곳을 찾기 어렵다. 가격도 국내 사이트나 중고 거래보다 저렴하고 품질도 보장되는 곳을 찾기 힘들다. 지인을 통해 5년 전에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굉장히 만족스러워 지금까지도 꾸준히 애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 용품을 즐겨 찾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성능이다. 지불한 만큼의 성능이 확실하여 좋아한다. 아무쪼록 해당 사이트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서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한다. 해외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번거롭더라도 한번쯤 구매하면 자주 애용하는 사이트가 될 것이다.
2️⃣ CFS(Classic Football Shirts) 이용법
이용방법은 굉장히 직관적이다. CFS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찾고, 장바구니에 담은 뒤 결제하면 된다. 사이트에 영어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라도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 시즌 유니폼을 저렴한 가격에 찾고 싶어서 방문할 것인데 ‘Clearance’를 클릭 후 ‘View All Clearance’를 누르면 된다. 해당 필터링을 거치는 것이 가장 빠르며 사이트에 있는 모든 꿀 매물을 찾기 용이하다. CFS를 느끼며 가장 큰 단점이라 느끼는 것이 ‘검색’인데 키워드에 따른 검색 결과가 구글처럼 정확히 제공되지 않아 꽤나 문제다.
원하는 물품이 있는 경우 CFS에서 제공하는 카테고리 분류 기준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비록 시간이 조금 들긴 하는 방법이지만 검색을 할 경우 아예 안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동으로 하나씩 살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예를 들면 ‘롱 패딩’을 검색할 경우 CFS에서 제품을 입력한 단어가 ‘Padded Coat’ 또는 ‘Padded Jacket’이라면 우리가 원하는 롱패딩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 번거롭더라도 카테고리를 걸어서 하나씩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꿀매물을 놓치고 지나가면 그것대로 아쉬우니 말이다.
3️⃣ CFS(Classic Football Shirts) 제품 등급
물건을 검색해보면 제품명 맨 뒤에 존재를 알 수 없는 영어들이 나온다. BINIB, Mint, Excellent 등 생소한 용어들이 붙는다. 이는 CFS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중고 상품의 상태를 의미한다. BINB와 Mint는 완전 신제품 상태를 의미하며 출시 당시 포장된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중고 장터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빌리자면 ‘미개봉, 풀박스’ 상태라는 표현과 같다. 여러 등급이 존재하며, 최하급은 Good 등급인데 제품에 따라 상태가 천차만별이니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중간 등급이라 볼 수 있는 Very Good까지는 구매해서 지난 5년 동안 잘 입고 다녔다. Good 등급부터는 뽑기 운이 크게 작용하니 구매할 경우 많은 고민을 하기 바란다.
최근에는 등급이 더욱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중고 제품에 한하여 영어들은 사라지고 점수제로 변경되었다. 1점부터 10점까지 기존에 비해 더욱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동일한 제품이더라도 10점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상승한다. 개인적으로 7점 이상의 제품부터 구매하길 추천한다. 7점 아래의 경우 제품에 얼룩이 존재하거나 프린팅, 또는 자수가 벗겨진 경우가 많다. 제품 하자에 대한 것은 각 품목별 설명란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가감 없이 적혀 있는 편이라 구매시에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 CFS(Classic Football Shirts) 쿠폰 사용법
[🔎 CFS 공식 홈페이지 10% 할인코드 🔍]
CFS는 상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10%라 하면 큰 할인율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배송비 정도 나오기 때문에 부디 놓치지 않고 받길 바란다. 할인 코드는 매번 달라지나 CFS 공식 홈페이지 내에 매번 바뀌는 할인 코드가 공지 되고 있으니 반드시 혜택을 받길 바란다. 구글에 따로 검색하면 할인폭이 더 많은 코드들이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 낚시성 글이기 때문에 시간 낭비하지 않고 아래의 CFS 공식 홈페이지 코드를 참고하길 바란다. 장바구니에 담긴 전체 상품에서 10%를 할인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할인폭이 꽤나 쏠쏠하다.
머리말에서도 잠깐 언급하였는데 CFS에서는 영국 국경일에 따라 20% 할인 쿠폰을 종종 제공한다. CFS를 가입해두면 이메일로 늘 20% 할인한다는 내용이 함께 발송된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일부 온라인 쇼핑몰처럼 20% 할인을 할 때면 기존의 제품 가격을 더 올리는 경우가 가끔 보이던데, 평소에 잘 확인해 보다가 구매하길 바란다. 조삼모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확인한 바로는 가격을 올린 제품보다는 그대로인 제품들이 더 많아서 20% 할인 받을 때 구매하면 이득이 크다. 다만, 이 시기에는 모든 물건이 금방 빠지니 지체 없이 결제하길 바란다.
5️⃣ CFS(Classic Football Shirts) 결제 방법
해외 온라인 쇼핑몰 치고 결제 진입 장벽이 낮은 축에 속한다. 직구의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배송 대행지, 일명 배대지 주소 없이 집까지 직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제하는 방법 역시 간단하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카드 중 마스터, 비자 카드의 번호만 입력하면 그대로 결제가 가능하다. 일부 해외 직구의 경우 국내 카드 결제를 막아 둬서 난감한데 CFS의 경우 그렇지 않다. CFS에 로그인 한 다음,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들을 결제해주면 모든 것이 마무리 되는 간단함을 자랑한다.
결제까지 대략 3가지 과정만 진행하면 된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배송 받기 위한 집 주소와 고유 통관 번호를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카드 번호만 기입하면 끝이다. 알리 익스프레스와 동급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결제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영어들 역시 어렵지 않다. 정규 교육 과정만 잘 이수했더라면 누구나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수준이다. 이것 마저 어렵게 느껴진다면 구글 크롬에 있는 번역기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원본 영어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어색하긴 하지만 번역도 잘되는 편이다.
6️⃣ CFS(Classic Football Shirts) 배송
아쉽게도 배송은 유료배송 밖에 없다. 현재 제공하는 택배사는 독일의 Deutsche Post, 영국의 Royal Mail, 미국의 DHL 택배사를 통한 배송을 제공하며 각 택배사의 따라 배송 기간과 가격이 서로 상이하다. 시기에 따라 로얄 메일과 DHL만 있는 경우도 존재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급한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비용이 저렴한 택배사를 선택해 왔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택배사는 배달까지 적게는 2주에서 길게는 한 달 정도 소요된다.
배송 비용이 천차만별이지만 겪어본 바로는 3개의 택배사 모두 서비스 품질은 거기서 거기라는 경험 때문에 주문 당시 가장 저렴한 택배사로 주문하길 추천한다. 추가적으로, 장바구니에 담는 제품의 수량, 무게에 따라 배송비가 달라지니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아직까지 CFS에서 무료 배송 이벤트까지는 진행한 적이 없어서 되도록이면 상시 할인 코드나 할인 기간 때 구매할 경우 배송비 정도 절약할 수 있으니 평소 잘 구경하다가 현명한 소비하길 바란다.
간혹 제품이 결제 창의 마자막에 등장하는 것처럼 예상 시간에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는 CFS 측에 메일로 문의를 넣어주면 친절히 답변해준다. 한국인 이용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문의 메일을 넣는 경우 답변이 곧장 잘 오는 편이며, 문문제가 생기면 확인후 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문의 메일 넣는게 어렵다면 네이버의 파파고(Papago) 번역기를 활용하면 되는 문제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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