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보북14 뚜따와 써멀 재도포 후기 : 머리말    설 연휴 동안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답답함을 느껴 본가 근처 카페로 향했다. 집에서는 이상하게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밖에서 작업을 하려고 노트북을 켜고 PD 충전기를 연결했다. 그런데 충전과 동시에 노트북 왼쪽 통풍구에서 이상한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보통 이런 경우 계속 사용하면 기기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0분 정도 지켜보다가 전원을 껐다. 혹시 일시적인 문제인가 싶었지만, 다시 전원을 켜도 같은 소리가 났다. 하나뿐인 노트북이 고장 날까 봐 걱정되던 차에, 이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친구에게 보내봤다.  친구는 "노트북 팬을 청소하지 않아서 나는 소음 같다"라며, 뒷판을 열어 먼지를 제거하고 CPU와 GPU에 써멀 ..

1️⃣ 명동 무신사 스탠다드 방문 후기 : 머리말  예전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홍대나 강남이 아니면 찾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접근성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두 곳에만 있던 매장이 이제는 성수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명동 매장은 쥐도 새도 모르게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재미 삼아 방문했다. 이 시기가 무신사에서 할인을 많이 하기도 하고, 요즘 어떤 옷이 인기인지 궁금해 겸사겸사 다녀왔다.2️⃣ 명동 무신사 스탠다드 방문 후기 : 위치[🔎무탠다드 명동 위치 및 정보🔍]💫위치 : 서울 중구 남대문로 90 명동 N빌딩 1~3층 💫🕖운영시간 : 11:00 ~ 21:30 (매일) 🕖📌연락처 : 0504-570-3526 📌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명동..

1️⃣ 애플 매장 방문 및 에어팟 프로 as 후기 : 머리말  21년도에 구매한 에어팟 프로가 다시 문제를 일으켰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리콜 대상이었고, 22년도에 리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문제가 발생했다. 이전에도 새소리와 블루투스 연결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왼쪽 유닛에서 새소리가 나서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다.2️⃣ 애플 매장 방문 및 에어팟 프로 as 후기 : 예약  갤럭시 사용자라 애플 스토어 지니어스 바 예약이 다소 번거로웠다. 애플 AS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애플 ID와 기기 시리얼 넘버가 필요했는데, 스토어 직원의 도움을 받았다. 당일 예약은 어려워 다른 날 예약했다.3️⃣ 애플 매장 방문 및 에어팟 프로 as 후기 : 지니어스 바 후기  이전 리퍼 시 에어팟 상자를 가져갔지만, 이..

1️⃣ 생애 첫 KFC 치킨 나이트 이용 후기 : 머리말  내게 KFC는 유독 유년 시절의 추억이 많은 후라이드 치킨 기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미국에 살며 부모님을 통해 자주 먹던 기억이 있고, 온라인 게임을 막 시작했을 무렵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국내 게임 기업인 넥슨과의 콜라보로 KFC에 대한 기억이 많다. 하지만 당시 농촌에서 지냈기 때문에 넥슨에서 진행하는 KFC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당시에 어린 생각으로는 성인이 되면 마음껏 KFC도 먹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막상 성인이 되고 나니 국내에 다양한 후라이드 치킨 브랜드가 성행하면서, 나름 후라이드 치킨의 대명사라 불리던 KFC가 점차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국내의 특수성 때문에 본고장인 미..

1️⃣ 토스 머니북 독서 노스포 서평 후기 : 머리말  누구나 연초가 되면 그럴듯한 계획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올해 목표는 '포스팅 100개 업로드', '독서 10권' 정도로 계획했다. 지난해에는 너무 바빠서 독서를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꾸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들어 싫었다. 살면서 가장 책을 많이 읽었던 시기는 어느덧 10년 가까이 되었다.  AI 시대에 급변하는 정보들로 인해 지난 시절의 지식으로는 삶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살아남으려면 적어도 연간 10권의 책은 읽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AI에 의해 도태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고, 작문이나 생각 표현의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2025년 10권 독서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금융 슈퍼앱 토스의..

1️⃣ 전주 풍년제과 본점 방문 후기 : 머리말  혹시 국내 5대 베이커리에 대해 알고 있는가? 이제는 지역 명물을 넘어 전국 명물이 된 대전의 성심당은 말하지 않아도, '5대 제과점'이라는 키워드를 보자마자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곳은 네 곳이다. 군산 이성당, 전주 풍년제과, 대구 삼송빵집, 안동 맘모스제과가 그 주인공이다. 이성당이나 삼송빵집은 프랜차이즈화되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아직도 전주 풍년제과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않으면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 설 연휴에 전북 전주를 지나가게 되어 비빔밥과 더불어 전주의 명물인 풍년제과에 들렀다. 유년 시절 자주 먹어 보았지만, 당시에는 입맛이나 주관이 뚜렷하지 못했기에 제대로 된 후기를 남기기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