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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무선 이어폰 연대기 : 머리말 경기도민으로서 남들에 비해 대중교통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편이다. 무료한 이동시간을 달래기 위해 영상을 시청하든 노래를 들으며 다녔다. 자연스레 이어폰과 가깝게 지냈다. 간혹 이어폰을 집에 두고 오는 날이면 그런 날에는 왠지 모르게 답답했다. 가방 속에서 엉켜 있는 이어폰을 꺼내던 시절이 엊그제 같다. 2016년 애플이 선보인 에어팟 1세대의 등장 이후로 유선 이어폰을 찾아 보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 이제는 오히려 복고풍 유행이라 생각될 정도로 밖에 나가 사람들을 둘러보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 귀에 무선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처음 등장할 때만 하더라도 콩나물이라 놀림을 받았던 에어팟이었는데 세계적으로 코드리스 이어폰이라는 시장..
1️⃣ 투키와 Essager C to C 패브릭 USB 케이블 후기: 머리말 올해 연초에 구매하여 애용하고 있던 Toocki(투키) C to C USB가 죽어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에 다른 두 종류의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무슨 장난이라도 하듯이 같은 날 함께 운명했다.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패브릭 케이블은 거의 매일 사용했기 때문에 운명 하더라도 이해가 되었지만 그냥 케이블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누워 버리니 몹시 당황스러웠다. 급한대로 다이소에 가서 케이블을 구매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급한대로 집에 있는 C to A 케이블을 연결하여 극복했다.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있는 케이블은 투키 제품을 통해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편리해서 한번 빠져들고 나..
1️⃣ 무신사 스탠다드 양말 후기 1507 양말과 비교: 머리말 국내에서 가장 무난한 양말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나오는 브랜드는 역시나 무신사 스탠다드(무탠다드)와 1507일 것이다. 이번 블프 세일 기간 동안 궁금했던 무탠다드 양말이 할인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1507을 한번 더 구매할까 하다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무탠다드와 1507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쓴다. 2️⃣ 무신사 스탠다드 양말 후기 1507 양말과 비교: 패키징 예상보다 무탠다드 양말의 패키징을 보고 놀랬다. 평소 무신사에서 무탠다드 제품을 주문하면 비닐에만 쌓여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의외로 상자에 ..
1️⃣ 2023년 알리 블랙 프라이데이 물품 구매 후기: 머리말 매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직구에 재미가 들린 이후로 이렇게 된 것 같다. 물론 요즘은 누구나 직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 장벽이 낮아져서 꿀템을 찾기 어려워졌지만 알리에서 만큼은 여전히 잘 고르면 유용한 상품들이 꽤나 있다. 주위를 보면 주기적으로 다이소를 구경하며 유용한 상품을 찾는 사람이 있듯이 내 경우에는 알리에서 곡괭이질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올해의 블랙프라이데이는 굉장히 불만족스럽지만 알리에서 구매한 물건들은 나름 괜찮아서 포스팅으로 업로드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벼르고 있던 물건들은 아래와 같았지만 ‘꿩 대신 달걀’이라는 말이 있듯이 필요했던 물건들을 ..
1️⃣ 그라펜 트리플 컬러 립밤 사용 후기: 머리말 최근에 온라인에서 그라펜 컬러 립밤 대란이 난 적이 있다. 한번 그라펜 컬러 립밤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데 기대하던 만큼의 보습력이 없어서 이번 대란에 탑승하지 않고 넘어갔다. 그런데 친구가 대란에 탑승하여 하나를 선물로 내게 건냈다. 블로그 후기 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소재거리 때문에 늘 고민인 내게 단비 같은 협찬이 되었다. 지난번에 사용한 그라펜 트리플 핸섬 립과 요즘 애용하는 제품과 비교하여 후기를 남겨본다. 2️⃣ 그라펜 트리플 컬러 립밤 사용 후기: 포장 패키징은 다른 립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다. 주황색을 포인트로 하는 상자여서 립밤 본체 역시 주황색으로 이루어져 있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카모 플라쥬 패턴이 적용..
1️⃣ 비레디 남성 수분 선크림 사용 후기: 머리말 업무를 진행하면서 자주 보던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였는데 어느날 집에 와보니 책상에 비레디 선크림이 놓여 있었다. 새로운 선크림이 떨어져서 어떤 것을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어머니가 협찬 아닌 협찬을 해주신 것이다. 개인적으로 비레디의 광고 모델들이 3명이나 되어서 중구난방한 브랜드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우연히 사용하게 되면서 느낀 생생한 후기를 써보려 한다.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2️⃣ 비레디 남성 수분 선크림 사용 후기: 포장 비레디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이라 볼 수 있는 파란색 계열의 색상을 패키징에 많이 이용한 모습이 보인다. 촌스럽지도 않고 저렴해 보이지도 않는 포장 덕에 제품이 있어 보여서 마음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