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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eek Magic Small TV Ultra 기상 관측소 구매 후기 : 머리말 알리에서 유용하거나 재밌어 보이는 물건을 찾아보는 것이 일상 속 소소한 취미다. 이번에도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Geek Magic Small TV Ultra를 알게 되었다. 실시간으로 날씨도 알려주고 구석에는 조그마한 움짤을 넣을 수 있기에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왔다. 문제가 있다면 알리에서 판매하는 제품 치고는 높은 가격이다. 언젠가는 광군절과 같은 중국 명절에 맞물려 핫딜이 뜨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으나 지난 2년간 감감 무소식이었다. 강달러 시대에 달러 결제를 기반으로 하는 알리의 특성까지 맞물려서 그런지 예전과 같은 할인율을 보기 어려워졌다. 거금을 투자하며 구매할까 하던 와중 블로그를 애독하는 지인의 ..
1️⃣ CFS(Classic Football Shirts) 머리말 CFS는 Classic Football Shirts의 줄임말로 영국에서 운영하는 구시즌 유니폼 판매 사이트이다. 현존하는 구시즌 유니폼 판매 사이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다른 홈페이지들에 비해 높은 결제 편의성과 비교적 한국인에게 호의적인 특성을 가진 곳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옛 시즌 클럽 유니폼 뿐만 아니라 최근에 나온 유니폼도 판매하는데 물건을 대량으로 떼와서 판매하는지라 잘 찾아보면 해당 클럽의 공식 홈페이지 보다 저렴한 경우가 꽤 많다. 축구 종주국인 영국을 연고로 두고 있는 기업이라 그런지 영국의 국경일에 맞춰 20%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 시기를 잘 맞춘다면 저렴한 물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할 수 있..
1️⃣ 스탠리 텀블러 빅 비어 스테인 구매 후기 : 머리말 드디어 나름의 숙원 사업인 스탠리 텀블러를 구매했다. 구매하기까지 장장 2년여라는 시간이 걸렸다. 구매하게 된 주요 원인은 평소 얼음과 함께 마시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 결제까지의 행동이 늦어진 이유는 녹록치 못했던 지갑 사정과 브랜드 선택 때문이다. 얼음이 빨리 녹는다고 해서 일상에 큰 지장은 없으니 최대한 버틸만큼 버티다가 이번에 핫딜이 떴길래 큰맘 먹고 구매하게 되었다. 스탠리 텀블러 할인 히스토리를 살펴 보면 일반적으로 날이 추운 겨울에 자주 등장 하니 구매 시에 참고 바란다. 2️⃣ 스탠리 텀블러 빅 비어 스테인 구매 후기 : 브랜드 선택 과정 원래는 텀블러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보냉 성능이 뛰어난 텀블러를 경험하고 나서 생..
1️⃣ 2024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위클리 플래너 블랙 수령기: 머리말 어느덧 2023년도 끝이 보인다. 매년 11월쯤 되면 스타벅스에서 연례 행사 마냥 신년도 다이어리를 발표 하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취준생 시절에는 늘 카페에 가는 것이 일과라서 모으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직장이 생기고 나니 모으는 것이 꽤나 막막했다. 퇴근 하고 나면 운동을 한 뒤에 취침하는 것이 일상 이기에 카페 방문을 일과에 끼워넣기 어려웠다. 일정을 마무리 하고 망문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특성상 커피를 마셔야 하니 올해는 정말 우여곡절 끝에 프리퀀시를 적립했다. 급한대로 모아보며 느낀 점과 2024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대한 후기를 남긴다. 2️⃣ 2024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위클리 플래너 블랙 수..
1️⃣ 차이슨 드라이기 후기: 구매 계기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고 나니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아무리 열심히 말린다 하더라도 머리카락의 뿌리 부분 구석구석 열이 닿지를 않아서 약속 장소나 회사에 도착하면 머리카락이 서로 자기 주장이라도 하듯이 중구난방으로 뻗쳤다. 드라이를 오래 한다고 해서 잘 마르는 것 같지도 않았다. 우연한 계기로 친구 집에 방문 했다가 차이슨 드라이기를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집에서 쓰고 있는 드라이기가 차이슨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친구네 집에서 차이슨을 영접하고 나니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량이 말도 안되게 강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의 고민을 해결해줄 것 같았다. 정말 급한 물건이 아닌 경우 웬만하면 최저가나 핫딜에 사야 직성이 풀리는 ..
1️⃣ 호카오네오네 클리프톤9 구매 후기: 구매 계기 러닝에 대한 몰입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략 2년 정도 쉬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어느덧 기록도 예전처럼 나오고 있어서 재미가 덩달아 붙는 것 같다. 반면 허리와 발에 대한 피로감이 점점 올라가고 있을 무렵 또 다시 쉬어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진행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다. 함께 러닝에 대해 종종 얘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나의 고민을 말하니 ‘돈은 벌면 되지만 너의 무릎은 한번 가면 돌아오지 못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하루하루 늙어가고 있는 지금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지만 친구의 말처럼 되려 건강을 해치게 될까봐 러닝화 구매 결심을 하게 되었다. 지난 5월의 경우 구글링을 통해 나와 잘 맞는 러닝화를 찾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조사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