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리브영 세일 첫 구매 후기: 머리말
기존에 사용하던 수분크림의 수명이 다했다. 100ml 용량을 거의 4개월 가량 사용했으니 나름 오래 사용한 것 같다. 이제는 또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하나 걱정이 앞서고 있던 와중 올리브영 세일 기간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잘 모르지만 여성들 사이에서 만큼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이 시기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것 같아서 난생 처음이지만 큰 맘먹고 도전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올리브영 할인율에 대해 미심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업무를 하며 알게 된 것이 적어도 할인율로 장난치는 곳은 아님을 알게 되어 이번 도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더 나아가 최근에 쿠팡과의 경쟁으로 인해 더욱이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래저래 쿠폰도 많이 제공했다. 어플을 통해 구매하면 꽤나 쏠쏠 하기에 난생 처음으로 올영 세일 기간 동안 어플을 통해 첫 구매를 하게 되었다.
2️⃣ 올리브영 세일 첫 구매 후기: 올리브영 어플 첫 구매자 쿠폰
어플을 통해 주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쿠폰이 효자였다. 첫 구매자에 한해 5,000원 쿠폰을 제공했고 이외에도 매일 00시와 12시에 랜덤 쿠폰을 뽑는 것이 가능했다. 물론 최소 구매 금액이 존재하긴 했으나 첫 구매자 쿠폰의 경우 최소 주문 금액도 20,000원이라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이고, 무료배송까지 해주기에 파격적인 혜택이라 느껴졌다.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올리브영 매장 방문을 많이 하지 어플로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봐서 잘 활용하면 분명 현명한 소비에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올리브영 세일 첫 구매 후기: 오늘드림 배송 후기
‘오늘 드림’이라는 올리브영의 배송을 이용했는데 말 그대로 당일 배송이 되어서 충격적이었다. 호들갑 떤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번에 구매한 당일이 다른 요일도 아닌 일요일이었고, 오후 4시가 지날 무렵 주문했기 때문이다. 음식 주문도 아닌 상품 주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당일에 배송이 가능한 것이라니 신선하게 다가왔다. 확실히 올리브영에서 경쟁자로서 쿠팡을 보며 이를 갈고 있음이 느껴졌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부담없이 주문하고 당일에 물건을 받을 수 있으니 나름 애용하게 될 것 같다.
4️⃣ 올리브영 세일 첫 구매 후기: 빌리프 수분 크림 후기
올영세일 기간 동안 구매한 상품은 앞서 언급 했듯이 수분 크림을 구매했다. 많은 상품들이 존재했지만 예전에 좋은 경험을 제공해줬던 ‘빌리프’의 수분 크림을 구매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빌리프와 키엘을 같은 브랜드로 알고 있어서 굉장히 고가의 브랜드라 생각되어 쳐다보지 않았지만 최근에 친구를 통해 오해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빌리프도 나름 비싼 축에 속하긴 하지만 키엘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이 덜 되었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0.7 키엘 정도 되는 금액에 비슷한 제품을 구매한 셈이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만 판매되는 한정 패키지를 구매하였다. 본품(수분크림)과 추가 수분크림 및 토너가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을 구매했다. 빌리프의 패키징은 처음 보는데 단순함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이미지 처럼 깔끔한 상태로 동봉되어 도착했다. 군더더기 없고 복잡하지 않은 상품 패키징 덕분에 첫인상이 좋았다.
정말 오랜만에 빌리프의 수분 크림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는데 과거처럼 대만족 하며 사용 중이다. 무겁지 않은 크림임에도 불구하고 발림성이 좋고 조금만 바르더라도 피부의 당김이 없다.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건조해지는 날씨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늘 닥터지의 블랙 스네일 달팽이 크림을 애용해 왔는데 해당 제품 보다도 가벼우면서 보습력이 비슷해 마음에 든다. 아직 여름철을 겪어 보지 못했지만 여름철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가볍다.
화장품이라는 상품 자체가 워낙 주관적인 영향이 강인한 제품이기 때문에 내 의견은 단순한 후기로 보고 넘어가면 좋겠다. 살면서 피부 관련 칭찬을 많이 들으며 살아왔기에 어지간한 제품은 다 잘 맞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품을 볼 때 발림성, 보습력 위주로 보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 상기 언급한 사항들 위주로 해당 리뷰를 읽어주면 좋겠다.🙏
[🔎관련 글 모아보기🔍]
'후기 > 사용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성 코털 제거기 정착, 바비리스 맨 남성 코털 제거기 구매 후기 (0) | 2023.12.26 |
---|---|
2023년 주관선정 올해의 소비 BEST TOP5 모음 및 소개 (17) | 2023.12.25 |
모바일 게임 카이로소프트 섬도시스토리 후기 (23) | 2023.12.08 |
나의 무선 이어폰 연대기: 유선 이어폰부터 에어팟에 정착하기 까지 (5) | 2023.12.07 |
100W PD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투키와 Essager C to C 패브릭 USB 케이블 비교 후기 (54) | 202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