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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그몽과 킨더조이 누가 원조일까: 머리말 빼빼로 데이에 우연히 ‘킨더조이’ 초콜릿을 먹게 되었다. 유년시절 비슷한 계란 형태의 과자인 ‘에그몽’이 생각났다. 맛은 개인적으로 킨더조이가 더 우위에 있는 것 같고 장난감의 품질은 에그몽이 더 좋은 것 같다. 추억에 잠겨 초콜릿을 먹다가 문득 이제는 자취를 감춰버린 에그몽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이제는 멸종한 것만 같은 에그몽은 어디로 갔고, 어쩌다 빈자리는 킨더조이가 채우게 된 것일까? 2️⃣ 에그몽과 킨더조이 누가 원조일까: 킨더 초콜릿 이제는 국내에서 초콜릿 제춤이라 하면 익숙한 ‘킨더’부터 확인해보자. 얼핏 이름만 보았을 때에는 ‘독일’의 향기가 강하기 때문에 독일산 제품으로 혼동하기 쉽다. 독일어로 어린이를 의미하는 것이 바로 킨더(Kind..
1️⃣ 투키와 Essager C to C 패브릭 USB 케이블 후기: 머리말 올해 연초에 구매하여 애용하고 있던 Toocki(투키) C to C USB가 죽어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에 다른 두 종류의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무슨 장난이라도 하듯이 같은 날 함께 운명했다.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패브릭 케이블은 거의 매일 사용했기 때문에 운명 하더라도 이해가 되었지만 그냥 케이블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누워 버리니 몹시 당황스러웠다. 급한대로 다이소에 가서 케이블을 구매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급한대로 집에 있는 C to A 케이블을 연결하여 극복했다.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있는 케이블은 투키 제품을 통해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편리해서 한번 빠져들고 나..
1️⃣ 스타트업 면접 준비를 위한 스타트업 정보 찾는 방법 : 머리말 국내 경제 성장이 고도화 됨에 따라 사회 초년생들의 취업 준비 시기가 길어지고 있다. 공객비를 줄이기 위해서든, 생활고를 위해서든 아니면 자존감을 위해서든 회사의 규모를 다지지 않고 지원하는 사람들도 해마다 함께 증가하고 있다. 지원서를 난사하다가 덜컥 스타트업에서 면접 연락이 오면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너무나 적은 기업 정보 때문이다. 본래 사람 마음이 이왕 붙었으면 면접을 보고 기분 좋게 합격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경우 회사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하다. 스타트업 면접을 준비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사항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 면접을 경험해보며, 그동안 어떻게..
1️⃣ 국내 배달 업계 1위가 된 배달의민족에 대해서 : 머리말 최근 기업 정보와 관련된 포스팅을 연이어 올리며 국내 유니콘 기업들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떠오르는 신흥 기업들 중에서 쿠팡, 당근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토스에 대해서는 다뤄 보았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가장 중요한 식(食)과 관련된 배달의 민족(배민)은 다루질 않았다. 잠깐 언급만 하고 넘어간 정도였는데 한번쯤 써보면 흥미로울 주제라 생각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배달 업계가 한창 커질 무렵, 적자만 가득했던 배달 업계에서 배민은 어떻게 왕위를 쟁취할 수 있었을까? 2️⃣ 국내 배달 업계 1위가 된 배달의민족에 대해서 : 배달의민족 개요 배달의 민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독일 배달업 회사 DH(Deliv..
1️⃣ 올리브영과 쿠팡이 견제하는 이유 : 머리말 집에서 핫딜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웹서핑은 하루 일과 중 하나이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품과 관련하여 핫딜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재밌는 댓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댓글의 내용은 다름 아닌 올리브영과 쿠팡이 경쟁 관계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화장품으로 유명한 올리브영과 온라인 오픈 마켓으로 유명한 쿠팡이 어째서 경쟁 관계가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 두 회사의 시장이 겹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내 드러그 스토어 시장에서 이제는 경쟁자가 전무한 올리브영과 온라인 오픈마켓 시장 1위인 쿠팡이 과연 어떤 이유로 경쟁을 하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했다.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자료 조사에 곧장 착수했다. 자료를 직접 조사해보니 두 회사의 갈등..
1️⃣ 내가 기억하는 겨울 연례 행사인 대입 수능이 끝났다. 이번 수능만큼은 우리나라의 공식과 다르게 포근한 날씨가 되어서 그런지 뉴스를 보고 나서야 수능인지 아는 사람도 여럿 잇었다. 수능이 끝나고 약 1주일이 지나고 나면 바짝 추위가 찾아오고 또 다시 한 주 따듯했다가 이후로 쭉 겨울을 맞이 하는게 흔한 우리나라의 겨울 맞이 모습이다. 겨울 태생이라 그런지 사계절 중 추운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더운 것 보다 추운게 그나마 참을만 하니까 그렇기도 하다. 아무튼 애기가 좀 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지인들과 안부 연락을 종종 하다보면 저마다 바뀐 계절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기억하는 것이 달라서 신기했다.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겨울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멘트는 바로 ‘겨울 냄새’였다. 코 끝부터 폐 속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