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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넷플릭스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 노스포 후기: 머리말 올 여름쯤 출시한 영화로 시사회 참여를 신청했다가 보기 좋게 떨어졌다. 갑작스레 더워진 올해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난생 처음으로 도전해본 것이었는데 애석하게 되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한번쯤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시간이 예상보다 더 일찍 도착하게 된 셈이다. 여름이 다 지나고 올라온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궁금함이 컸던 영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왔으니 두말 할 필요 없이 감상을 시작했다. 2️⃣ 넷플릭스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 노스포 후기: 후기 영화의 시작은 과거 10년 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있었던 도시괴담에서 시작된다. 옥수역에서 갑자기 출몰하는 귀신과 해당 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연이어 죽어 나가는데 ..
1️⃣ Toocki 100W GaN 충전기 구매 및 사용후기: 머리말 지난해부터 고민하고 있던 100W 이상의 질화갈륨 충전기 핫딜이 드디어 등장했다. 전년도만 하더라도 100W 이상이 넘어가는 질화갈륨 충전기는 무조건 50,000원 이상 지불해야 했는데 올해 들어 점점 가격이 떨어지더니 이제는 20,000원 대에 진입했다. 다양한 제품군들이 존재했지만 꾸준히 애용하고 있는 제품은 Toocki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USB 케이블부터 충전기까지 저렴한 가격에 잘 이용하고 있다. 핫딜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와중 드디어 지난달에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구매처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아닌 쿠팡을 통해 진행했다. 요즘 들어 부쩍 알리발 제품인데 쿠팡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심지어 알리 보다 가격을 싸게 푸..
1️⃣ 로지텍 블루 예티 마이크 AS후기: 머리말 코로나 시작과 동시에 된 블루 예티 마이크가 죽어버렸다. 구매한지 3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망가졌다. 처음에는 마이크의 전원을 공급해주는 선이 단선되어 생기는 문제인줄 알고 쿠팡을 통해 급한대로 선을 바꿔봤지만 마이크에 들어와야 하는 전원 불빛이 먹통이었다. 이때 짐작했다. 선이 문제가 아닌 본체가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지텍의 AS가 말이 좀 많은데 마이크는 또 필요하니 AS에 관한 정보를 찾아봤다.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로지텍 센터가 가장 가까우면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여 방문을 결정했다. [🔎로지텍 AS 센터 정보 알아보기🔍] 로지텍 AS 공식 사이트 https://support.logi.com/hc/ko/articles/360023..
1️⃣ 2022년 슬로우 스테디 클럽 설빔 마켓 방문 후기 : 머리말 개인적으로 조그마한 로고가 들어간 패션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국내 패션 편집샵인 슬로우 스테디 클럽에서 만든 '네이더스(Neithers)'라는 브랜드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만족했다. 우측 가슴 부분에 조그마한 로고와 함께 남들이 잘 입지 않으며, 귀여운 고래 로고가 단번에 나를 매료시켰다. 해당 브랜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한 가지 문제가 존재했는데 다름 아닌 가격이다. 이상하리 만치 국산 패션 브랜드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들은 유난히 비싸다. 돈을 좀 모으면 나중에 한번 사야겠다고 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네이더스가 할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당시 행사는 영등포 백화점에 있는 슬로우 스테디 클럽 매장..
1️⃣ 난생 처음 저자 친필 사인본 도서 구매 후기 : 머리말 발길이 닿는대로 걷다가 광화문 교보문고가 보여서 잠깐 들렀다. 평소에도 서점에 들러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요새 좀 게을러져서 소홀히했다. 감염병이 대유행하기 이전의 서점의 서가에서는 번아웃과 마음을 위로 해주는 도서들을 참 많이 봤던것 같은데, 대코로나 시대가 시작된 이후로 어김없이 서가에는 코로나 관련 서적들이 즐비했다. 이게 아니라면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투자와 관련된 책들이 눈에 들어왔다. 사람들의 눈길이 잘 닿는 곳에서는 NFT, 코인, 주식 관련된 서적들이 보였다. 다른쪽에는 여전히 마음을 달래주는 서적들이 많았다. 한국인 대부분의 지갑과 마음이 아프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었다. 2️⃣ 난생 처음 저자 친필 사인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