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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노스포 후기 : 머리말 에이리언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 등장했다. 유년시절 해당 작품을 처음으로 OCN을 통해 보았을 때에는 무섭기만 했는데 모르는 사이의 에이리언 괴수 디자인에 매료 되어 열혈한 팬이 되었다. 청소년기에는 에이리언 피규어를 소장하고 싶을만큼 해당 작품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2000년도 전에 나온 작품들은 모두 작품성, 스토리, 세계관 등 모두 탄탄했지만 이후에 나온 시리즈들은 아쉽게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는 어려워 보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리즈물을 즐겨 보는 사람으로서 영화 에이리언의 외전 작품들을 모두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다음 작품을 위한 작품들만 개봉하게 되어 무척 실망스러워 하고 극장을 나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다르..
1️⃣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 노스포 후기 : 머리말 대 코로나 유행 시기에 넷플릭스를 타고 유행했던 영화가 일부가 있었는데 이번에 보고 온 영화의 시리즈 물 서막을 알린 '콰이어트플레이스'다. 외부 활동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넷플릭스를 감상하면서 해당 작품을 추천해줬던 기억이 있다. 당시 지인의 추천을 받아 콰이어트플레이스를 재밌게 보고 넷플릭스로 해당 작품을 보고 대략 1년 정도 후에 극장가에서 후속작인 콰이어트플레이스2를 보고 왔다. 일반적으로 본편보다 못한 속편들이 많았지만, 콰이어플레이스 세계관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하여 올해 새롭게 개봉한 외전 작품도 영화관에 가서 보기로 결심했다. 본 작품의 특성상 어두운 장면들이 많아서, 스마트폰을 통해..
1️⃣ 내돈내산 양평 패러글라이딩 미래항공스포츠 후기 : 머리말 지난 주말 간 어쩌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 양평에서 패러 글라이딩을 즐기게 되었다. 다른 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이긴 하지만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이곳이 유일하여 양평에 방문하게 되었다. 이외의 지역에서 하려면 충청권 또는 호남권으로 이동해야 했기에 시간과 거리를 생각해보면 양평이라는 선택지만 남는다. 다들 주말이 소중한 직장인이기에 돈으로 시간을 챙기게 되었다.2️⃣ 내돈내산 양평 패러글라이딩 미래항공스포츠 후기 : 이동 일찍이 도착하면 활동을 진행한다는 업체의 말을 듣고 새벽 같이 움직여 패러 글라이딩 장으로 이동했다. 도착했을 때가 오전 8시 경으로 기억하는데, 일정 전에 안내해주신 것과 같이 미리 체험 준비를 마치고 대..
1️⃣ 내돈내산 석촌역 아이홉 맥주 공방 수제 맥주 체험 후기 : 머리말 매일 똑같은 일상이 쳇바퀴 처럼 반복되고 있는 요즘, 주말에라도 평소와 다른 체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바삐 살다 보면 매일 같이 즐기는 게임도 질리기 마련인데 이럴 때만큼은 번거롭지만 새로운 활동을 해야 직성이 풀리고는 한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인터넷을 서핑하고 있다가 쇼츠로 수제 맥주 만들기 활동이 눈에 띄었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언젠가는 한번쯤 수제 맥주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해당 체험에 대해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석촌역 아이홉 맥주 공방 정보🔍]🌏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243 삼전빌딩 지하 아이홉 맥주 공방 🌏🏢 운영 시간 : 매일 10:00 ~ 22:00 (예약제) 🏢📞 ..
1️⃣ 내돈내산 젠톡 유전자 검사 키트 후기 : 머리말 나름의 숙원 사업이었던 유전자 검사 신청 진행을 마무리 했다. 한 동안 유명 스타트업인 뱅크 샐러드를 통해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너무나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오픈런 난이도가 굉장했다.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거듭하여 시도해봤지만 역시나 어림도 없었다. 무료인 것을 바라다 결국 올해도 지나가게 될 것 같아서 유상 신청을 진행하는 것이 더욱 현명할 것 같아 이 방법을 택했다. 다양한 유전자 검사 키트가 존재했는데, 처음에 고려했던 것은 역시 신청 하고자 했던 뱅크 샐러드의 유전자 검사였다. 뱅크 샐러드 앱의 알림을 경유하면 대략 30% 정도 할인된 금액에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가장 먼저 떠올렸다. 하지만, 혹시나 더욱 가성..
1️⃣ 남자는 투구를 쓴다 “오빠 혹시 T야?” 대 혈액형 강점기 시대가 종료되고, 대 MBTI의 시대가 도래하며, 가장 많이 듣는 소리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유행어 중 가장 폭력적인 표현이라 생각한다. 해당 표현은 공감 능력이 떨어진 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신상의 특이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말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만약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금처럼 사회생활을 영위하기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 어쩌다 ‘T야?’라는 소리를 듣게 될 정도로 메마른 사람이 되었는지 생각해봤다.가수 god 어머님께 플래시 영상 지금으로부터 대략 20년 전의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나’는 꽤나 감수성이 풍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