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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입 식음료, 국내 유통사 총정리 : 머리말 나날이 치솟는 물가 때문에 상품들 역시 연이어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특히나 해외 수입 식품의 가격 인상이 단행 될 경우 댓글창에는 유통사를 겨냥한 비난의 댓글이 자주 보인다. 가격 인상 기사와 관련하여 단골로 비난 받는 기업이 있는데 바로 LG생활건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LG와 식품 간의 연관성이 무엇인지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LG생활건강은 국내에서 코카콜라 계열사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데 꾸준히 가격을 인상시켜와 소비자의 불만이 크다. 2010년대 들어서 매년 가격 인상을 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보다 국민 소득이 더 높은 일본에 비해서도 콜라 가격이 거의 2배 가량 차이가 난다. 가격 비교 사이트인 글로벌 프로덕트 프라이스 닷컴을 살펴보..
1️⃣ 인간 관계에 대한 생각 : 차두리와 나 가끔 대중 매체를 보면 아버지와 친구처럼 서스럼 없이 지내는 가족들이 보인다. 그런 유형의 가족들을 보면 부러움이 앞선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예전 보다는 나이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아버지라는 존재는 내게 있어서 어렵다. 처음에는 나만 겪는 문제인 줄 알았지만 내 또래 남성이라면 다들 아버지와 관계가 썩 좋지 못한 것 같다. 혈육끼리 잘 지내는 것이 정말 좋은 일이지만 어째서 인지 정말 어렵기만 하다. 개인적으로 축구선수 차범근과 차두리의 부자 관계를 보면서 유년시절 내 생각이 많이 떠올랐다. 하루는 차두리에 대한 인터뷰 전문을 읽은 적이 있는데 대중들이 아버지와 본인을 비교하는 평가로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사는 것 같았다. 마치 중고생 시절부터 성인이 된..
1️⃣ 인간 관계에 대한 생각 : 만남은 시간을 만들어서 누군가와 약속을 잡을 때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있다. 바로 '요즘 바빠서...' 라는 말이다.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한 사람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들이 많아지니 이해하는 말이지만 약속을 잡을 때마다 저런 핑계를 대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애매하게 애둘러서 표현하기 보다는 그냥 직접적으로 표현해주는 것이 오히려 속편한 것 같다. 아니면 정말 싫은 티를 확실하게 내주는 것이 옳바른 거절 방법이라 생각한다. 한 명의 개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다양한 역할이 주어지게 된다. 가정에서의 역할, 일터에서의 역할, 친구들 사이에서의 역할 등 본인의 활동 범위와 생활 환경에 따라 여러 임무를 받게 될 것이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이라면 필연..
1️⃣ 인간 관계에 대한 생각 : 이별은 쉽고 만남은 어려워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점차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남녀 불문하고 가볍게 만나는 것은 더욱 쉬워지지만 되려 진중한 관계의 사람을 만드는 것은 어려워짐을 느낀다. 뭐랄까 공적으로 만나는 사람의 횟수는 점점 증가 하지만 학창시절 때의 관계처럼 이어지기는 아무래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일이 다 끝나고 나면 휴대폰에 이름 모를 이름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런 과정 역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사람마다 고민 거리에 대한 우선 순위가 있을텐데 개인적으로 내 고민 중에서 0순위를 차지하는 녀석은 인간관계다. 그만큼 관계에 대해 어려워 하기도 하고 깊게 생각하는 편이다. 과거에 나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지내는 것이 옳바른..
1️⃣ 대학은 왜 가야할까? 대학에 대한 생각 취업 시장에서 학벌이 가지는 힘이 과거와 달리 많이 약해졌다고 하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통적으로 꾸준히 입지가 있던 몇몇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학벌이 취업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대학교에 들어가는 투자비용이 아깝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말에 완벽히 공감하기 어렵다. 인생에 한번쯤은 대학교를 꼭 다녀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름 아닌 공감대 형성과 대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들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사람이라는 존재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신들만의 무리를 만들 수 있을테니 그럴 것이다.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소재거리들이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 나의 여행 스타일 다들 인생에서 가장 여유로운 시기를 고르라 하면 학부생 시절 방학 기간을 손꼽을 것이다. 나 역시 비슷했는데 금전적인 여유는 없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시절이 가장 시간적으로 여유도 많았고 방학 시기만 되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치열하게 학기를 보낸 뒤 방학이 돌아올 때면 반드시 시간을 내어 국내든 해외든 가리지 않고 가고 싶었던 곳을 다녀오고는 했다. 학기를 마치고 난 직후 1주일 정도는 꼭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일련의 경험들이 쌓이며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만 다닐 때에는 몰랐던, 나만의 여행 스타일이 굳어졌다. 여행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취향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목적이 다를 것이다. 누구는 새로운 것을 보는 것에 중점을 두거나, 식도락에 두는 사람도 있을 것이..